솔로가 살아남는 법

세바스티안은 그 어느 때보다 큰 부담감을 안고 돌아온다. 영화를 만들어야 하지만 빚이 있고 직원들은 화났다. 우리가 돌아왔다!

세바스티안은 자신의 경력을 통틀어 가장 큰 깨달음을 얻는다. 데이트로 연극을 보러 갔다가 자신의 재정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다.

세바스티안은 연극 티켓 매출을 잔뜩 올려줄 유명 배우를 섭외하기 위해 영적인 여행을 떠난다.

세바스티안은 자신의 연못 안에 누구든 유인할 수 있는 더 크고 유명한 물고기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세바스티안과 나탈리아는 더 가까워지지만 연극 주인공과의 모험이 이들의 관계를 방해한다. 포섬, 난교, 그리고 혼돈이 우리 주인공들을 둘러싼다.

세바스티안과 친구들은 파티를 열며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데이트에 성공할지를 두고 논쟁을 벌인다.

세바스티안은 사만타에게서 아름답고 어두운, 뒤틀어진 환상을 발견하고 그 때문에 큰 대가를 치른다.

세바스티안은 주인공을 잃고 인생의 사랑은 위태로워진다. 그저 솔로가 살아남는 법이 아닌 선택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