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페어런트

모라는 흥미로운 제안을 받고 텔아비브로 간다.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셸리는 콘도를 팔고 조시와 동거를 한다. 가족의 이상한 성 정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라와 알리, 조시는 함께 성과 사랑 중독자 모임에 참석한다. 알리는 페퍼먼 집을 빌려주고 에어비앤비 이용자들과 다툰다.

레슬리는 알리와의 상세한 관계를 대중에 폭로하면서 알리의 약점을 공격한다. 사라는 자기 딸의 예전 선생님인 라일라와의 새로운 관계에 흥분한다. 조시는 뜻하지 않게 옛 애인을 만나고 셸리는 계속 즉흥 연극에 참여한다. 알리는 모라와 이스라엘로 가는 여행에 합류하고 그들의 여행은 평탄치 않게 출발한다.

사라는 새로운 양육 방법을 시험해 보고 그것이 성공적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조시는 집에서 셸리와의 긴장이 더해가는 와중에 스티브 박사와 다시 만나고, 아주 흥미로운 새 친구에게 끌린 알리는 팔레스타인을 여행한다. 모라는 인생을 바꿀만한 자기 가족력을 발견한다.

모라와 알리는 가족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알아낸다. 셸리는 즉흥 연극 수업에 점점 자신감을 가진다. 사라와 라일라, 렌 사이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그들은 일을 도모하기 시작한다. 조시는 과거에 시달린다.

모라는 알리가 태어난 그 날 밤을 다시 찾아본다. 다비나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회상하면서 살과의 관계가 틀어진 것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다비나와 모라는 각자 신과 거래를 한다.

가족이 특별한 연례 휴가를 보내려고 모였다가 오랫동안 소식을 못 듣던 페퍼먼 가족을 만난다. 알리는 가족에게서 빠져나와 정치적 신념에 따라 이분법에 도전한다.

사라와 렌은 가족 야유회를 라일라의 어머니를 방문하는 것으로 바꾸고 이로 인해 자식들 간에 분쟁이 일어난다. 알리는 그룹에서 떨어져 나와 라말라에 있는 친구 라이프를 만나러 가고 다른 페퍼먼 가족은 사막 생활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미심쩍은 관광에 참가한다.

모라는 새로운 관계를 공고히 하려 하지만 그 관계가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알리는 가족과 재회하고 광활한 사막에서 조시는 셸리를 난처하게 놔둔 채 총 쏘는 연습을 한다.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온 다비나는 페퍼먼 가족의 집에 머물지만 누군가가 무례하게 방해한다. 페퍼먼 가족은 사해에서 떠돌아다니고 알리는 가족을 만나러 급히 떠나지만, 이스라엘 검문소에서 지체된다.

이스라엘에서 자신을 더 알아야겠다는 느낌에 사로잡힌 알리는 뒤에 남고 나머지 가족은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간다. 사라와 렌, 라일라는 그들의 복잡한 관계를 다시 생각한다. 조시는 자신의 성과 사랑 문제에 정면으로 맞선다. 모라와 데이비스는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부터 페퍼먼 집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