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브론테의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정열의 이야기가 줄리엣 비노쉬와 랄프 파인즈가 출연하는 이 영화에서 되살아난다. 요크셔에서 촬영한 이 영화는 불운한 커플 히스클리프와 캐시의 열정적인 관계로 얽히고설킨 그들의 삶과 운명이 엮기는 가운데 언쇼와 린턴 가문의 2대에 걸친 에밀리 브론테의 전체 이야기를 구현한 첫 영화이다. 고전 소설의 힘을 모두 보여준 이 영화에서 랄프 파인즈가 히스클리프로 역동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줄리엣 비노쉬가 캐서린 언쇼와 캐서린 린턴의 두 역을 맡아서 빛나는 연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