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나티를 사랑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태어나 평생 큰 스타가 될 꿈을 꾸었던 나티는, 이제 새 앨범으로 전 세계를 강타할 준비가 되었다. 나티는 최근 마이애미로 이사 온 것을 돌이켜 보며 특별한 (그리고 비밀스러운) 자기의 남자를 전 세계에 공개하기로 한다. 그와 함께 또 다른 깜짝 소식들이 기다린다!

나티는 최신 싱글인 "라스 네나스"를 위해 녹음을 하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느라 생일에도 일하게 된다. 한편, 라피는 나티 몰래 큰 계획을 세운다. 라피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자신의 자녀들을, 탬파에서 나티의 가족들을 부른 후, 깜짝 생일 파티를 열고, 결국 가장 큰 깜짝 선물인 약혼을 하게 된다.

나티와 라피는 마침내 팬들에게 둘이 사귀는 사이고 심지어 약혼했다고 알린다. 이제 임신 사실을 알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새집에 이사도 하고 첫 가족사진도 준비해야 한다. 라피는 심각한 법적인 문제가 있음을 밝히지만, 나티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방해가 되도록 하지는 않는다.

나티와 라피는 베이비 샤워를 위해 마이애미에 도착한 가족들이 새집에 머물도록 초대한다. 딸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이 커플은 아기방을 장식하기 시작하고, 라피의 아버지와 나티의 뿌리를 기리는 의미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가서 아이를 낳자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나티가 예상치 못하게 진통을 느끼자, 모든 계획에 의문이 생긴다.

조산기에 놀란 후, 나티의 의사와 언니, 엄마는 마이애미에서 쉬면서 딸을 낳으라고 한다. 하지만 라피는 계속 추진하고,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가는 것을 허가받기 위해 변호사와 만난다. 라피의 법적 사건 때문에 출산을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에 간다는 모든 희망이 물거품이 될까?

나티와 라피는 마이애미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을 최대한 활용한다. 나티는 베키 G와 함께 지미 팰런 공연을 준비하고, 성공리에 마무리한다. 라피와 카메라는 아기 비다가 태어나는 내내 나티와 함께한다. 나티는 라피에게 다시 일할 준비가 됐다고 말한다. 이제 라피에게 남은 질문은 하나뿐이다. 언제 결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