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후속편을 사랑하는 관객을 진지하게 생각한 누군가가 대히트작 SCREAM의 후속편을 들고나왔다. 대학에 가 있는 동안 시드니 프레스콧(네브 캠벨)은 자신의 인생을 무너지게 한 충격적인 살인 사건들을 뒤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했지만… 모방 살인범이 현실에서 행동을 개시하며 끔찍한 사건이 다시 벌어진다. 역사가 불가사의하게 반복하듯, 야망 넘치는 기자 게일 웨더스(코트니 콕스), 부 보안관 듀이(데이비드 아퀘트), 그리고 첫 번째 영화의 남은 생존자들은 누구도 안전하거나 의심을 피하지 못하는 음모에 빠졌음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