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 다이어리

Mumbai Diaries is a medical thriller set in the Emergency Room of a hospital. The series explores the challenges faced by the medical staff at the hospital as well as other first responders across the city of Mumbai in dealing with a crisis of immense magnitude. In this battle to save lives and heal others, the ones doing the fixing are the most broken.

디야, 수자타, 아한은 봄베이 병원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세 사람을 맡게 된 카우시크 박사는 아난야와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병원을 옮기려 한다. 모두 이 소식을 듣고 놀란 사이, 청년 10명이 끔찍한 방법으로 뭄바이를 장악한다. 부상자가 실려 오기 시작하면서, 레지던트는 곧 닥칠 일의 규모를 직감한다.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다들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특히 카우시크와 디야의 걱정은 누구보다 크다. 카우시크의 아내 아난야는 팰리스 호텔 직원으로, 그날 밤 호텔에서 디야의 아버지를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괴로운 상황에 부닥친 아한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사회사업실장인 치트라는 장기 입원 환자인 파람지트를 걱정한다.

취재차 메트로에 온 만시와 기자는 테러범의 총격에 죽을 고비를 넘기고, 카우시크와 디야는 가족의 안전을 걱정한다. 수자타는 다친 마얀크를 돌본다. 카우시크는 중상을 입고 테러범 2명과 함께 실려 온 경찰 간부 켈카르와 사바카르를 살리려 애쓴다.

아한은 과거를 치트라에게 털어놓고, 아난야는 당황한 손님을 진정시키려 애쓴다. 만시는 특종을 얻기 위해 병원을 찾지만, 사마스는 돕기를 거부한다. 치트라는 가까스로 파람지트의 병을 진단한다.

만시는 특종을 잡기 위해 멈추지 않는다. ATS 대장 켈카르를 살리지 못한 카우시크는 그에 따른 결과를 마주한다. 아난야는 손님을 소규모로 나눠 대피시킨다. 민감한 소식이 외부로 알려지자 수브라마니암과 타우데는 입단속에 나선다. 바수는 범인이 누군지 안다고 생각하지만, 쉬이 누군가에게 알리지 못한다. 밤이 깊을수록 상황은 점점 나빠진다.

무자비한 총성이 봄베이 병원을 덮치자 사람들은 혼란에 빠진다. 타우데는 상황을 통제하려고 애쓴다. 스스로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수브라마니암과 카우시크는 치트라와 체리안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환자를 대피시킨다. 만시는 무책임한 저널리즘을 향한 병원 직원의 분노를 직면한다.

테러범이 병동에서 재회하면서 병원을 향한 공격은 계속된다. 타우데가 테러범을 무력화할 준비를 하는 사이 마침내 지원군이 도착한다. 카우시크는 병원 식구를 즉각 수술해야 하고, 치트라는 두려움과 대면해야만 한다. 아난야는 남은 손님을 대피시키기 위해 다시 호텔로 들어간다.

끔찍한 밤이 지나고 마침내 모든 공격이 끝난다. 사람들은 카우시크를 비롯한 병원 식구의 용기를 높이 평가한다. 아난야와 국가 안보 부대는 테러범의 끈질긴 공격에도 호텔 손님을 무사히 대피시킨다. 만시는 자신이 어떤 일을 초래했는지 깨닫는다. 3일에 걸친 참혹한 공격에서 살아남은 뭄바이는 일상을 이어간다. 봄베이 병원에서의 삶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