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벌칙으로 토요일에 등교한 아무 공통점이 없는 다섯 명의 학생들이었다. 오전 7시에는 아무 말이 없었지만, 오후 4시에는 서로에게 모든 걸 털어놓고 좋은 친구가 된다. 존 휴즈 (격찬을 받은 '아직은 사랑을 몰라요'의 기획자)가 감독과 제작을 맡은 이 유쾌하고 감동적인 영화는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안소니 마이클 홀, 저드 넬슨, 몰리 링월드 그리고 앨리 쉬디가 출연한다. 외부적으로 그들은 그저 운동 선수, 우등생, 범죄자, 공주 그리고 미치광이일 뿐이지만, 서로에게는 언제나 '조찬 클럽'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