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원 댓 갓 어웨이 - 과거에서 연인 찾기

여섯 명의 싱글이 우리 리조트에 도착한다. 바로 이곳에서 과거로 시계를 돌려 다양한 사람 중 사랑의 상대를 찾을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과거의 인연이 이런 기회를 수락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앨리사, 애슐리, 제프, 케이시, 나이절, 그리고 빈스가 처음 포털로 향해 지금껏 자신도 모르게 희망의 불꽃을 피워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아보게 된다. 베티 후가 진행한다.

재회의 밤 이후 싱글들과 첫 손님들은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모두가 첫 데이트에 나선다. 불꽃 튀는 커플도 있는가 하면 좋은 기억이 흐지부지 사라지는 커플도 있다. 그러던 중, 포털은 실험으로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한다. 게스트 숙소에서는 싱글들을 향한 사랑의 경쟁이 불타오르면서 긴장감이 솟아난다.

포털로 더 많은 손님이 들어오면서 상황은 복잡해지고, 애슐리는 기회를 잡는다. 나이절은 남자들의 금기를 깨지 않기 위해 힘든 질문을 한다. 빈스는 향수 어린 로맨스를 만난다. 제프는 자신의 커밍아웃 여정에 큰 힘이 돼 준 또 다른 사람과 재회한다. 케이시는 찾아온 손님에게 급격히 빠져들고, 앨리사가 상황을 악화시키자 반격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케이시는 앨리사의 배신에 동요하고 애슐리는 찾아온 손님 중 한 명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빈스와 이저벨은 사랑 게임을 즐긴다. 제프는 수영장 파티를 열기로 하고 모든 손님을 초대하지만, 파티의 밤은 폭발 직전으로 치닫는다! 케이시는 딜런과 오해를 풀지만 일부 손님이 포털로 돌려보내지면서 애슐리에게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벌어진다.

수영장 파티가 흐트러지기 시작하고, 제프와 케이시에게 다시 포털이 열린다. 제프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동료 직원을, 케이시는 사랑을 기대하고 찾아온 진부한 고향 이웃을 맞이한다. 나머지 손님들은 테일러에게 애슐리가 문제를 일으킬지도 모른다고 설득한다. 손님 한 명과 빈스의 로맨스는 탄탄대로를 밟고 집에 있는 사람들은 부러워한다. 포털에서 기대 이하의 손님이 나타나자, 앨리사는 결국 무너지고 만다.

손님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앨리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누군가를 데려오도록 포털에 마지막 기회를 준다. 그때, 포털은 애슐리의 옛 연인을 불러온다. 케이시는 세상 다시 없을 느끼한 데이트를 한다. 나이절은 첫 손님 중 하나와 다음 단계로 한 걸음 나아간다. 제프는 지금껏 가장 힘든 결정을 해야 하고, 논란을 불러오는 결정에 몇 사람이 눈물을 보인다.

제프의 가장 마지막 손님이 현실을 직시하게 해준다. 앨리사를 찾아온 두 명의 손님은 앨리사의 마음을 사겠다고 서로 전쟁을 선포한다. 마음 상한 한 여자가 포털을 통해 나이절을 찾아와 다른 손님이 압박을 느끼게 된다. 빈스는 결정을 두려워한다. 케이시는 손님 중 한 명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애슐리의 전 남친과 어색한 대화를 나눈 테일러는 직접 나서기로 하고, 실험은 영영 달라져 버린다.

애슐리는 판도를 바꾸는 깜짝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케이시가 손님 한 명에게 화를 내며 따지자 갈등은 계속되고, 제프는 데이트에서 길길이 날뛰는가 하면, 나이절은 자신이 했던 과거의 실수를 어쩔 수 없이 마주하게 된다. 빈스의 작별 인사는 불쾌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때, 싱글들은 캠핑을 위해 모두를 불러 모은다. 하지만 베티 후가 실험의 충격적인 반전을 전하러 파티에 온다.

싱글들과 손님들은 별빛 아래에 모인다. 포털이 곧 닫히는데, 싱글들은 지금의 선택지에 만족할까? 한 손님의 마음이 식자 빈스는 그녀의 헌신에 의문을 품는다. 나이절은 과거에 외도했던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앨리사의 불꽃은 불길로 변한다. 케이시는 진정한 사랑을 얼핏 마주하게 된다. 오랜 친구가 제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 손님이 오면서 혼란스러워한다.

포털은 예상 밖의 충격적인 깜짝 소식과 함께 마지막으로 열린다. 베티 후는 싱글들에게 이제 시간이 다 됐으며 최종 결정을 해야 한다고 전한다. 싱글들은 혼자 떠날 것인가? 혹은 과거에서 잊힐 뻔했던 사람과 포털로 함께 나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