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달리고 이기라

퍼포먼스 요리사 해나가 앞으로 있을 '전쟁'에 대비해 자기 팀원을 준비시킨다. '전쟁'이란 2017 '투르 드 프랑스' 경기 기간 중 호주 팀인 오리카-스콧 팀이 먹을 음식을 제공하는 것. 오리카-스콧 팀 스포츠 임원 맷 화이트와 선수들은 험난한 기후를 이겨내야 한다.

오리카-스콧 팀은 우승을 향한 두 가지 커다란 장애물을 극복하고 연이어 가족의 죽음이라는 시련을 이겨내야만 한다. 해나는 우승을 견인하고 사기를 북돋아 줄 음식을 요리하기 시작한다. 팀원 모두 우승은 적응하고 계속 투쟁하는 자에게 온다는 것을 깨닫는다.

오리카-스콧 팀은 경기 피로감이 극에 달하지만, 현재의 선두자리를 고수해야만 한다. 해나와 그녀의 팀은 지친 선수들에게 멋진 잔치를 마련해주려고 트루아라는 중세 도시에 있는 시장과 인근 낙농장에서 음식 재료를 구한다.

경주의 반이 지났다. 오리카-스콧 팀은 선수들이 바람에 휩쓸리고 충돌을 몇 번 하면서 다소 거친 출발을 한다. 한편, 해나는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피레네산맥에서 기른 스테이크용 고기를 찾으러 나선다.

해나와 그녀의 팀은 영양분이 풍부한 재료를 생산하는 생물 역학 농장을 발견한다. 오리카-스콧 팀의 로드 캡틴 매슈 헤이먼이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팀은 휘청거리고 경쟁자들이 팀의 선두자리를 위협한다.

오리카-스콧 팀과 해나와 그녀의 팀에게 모든 것이 정점에 달하기 시작한다. 전통에 따른 마지막 만찬을 준비하기 위해 해나는 신선한 참치를 찾아 바다로 간다. 한편 맷 화이트는 마지막 경주를 위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는다. 이제는 모 아니면 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