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해리슨 코치의 인생은 자신이 지도하는 고등학교 농구팀이 주 선수권 대회를 우승하는 꿈이 예기치 않은 소식에 깨지면서 하룻밤 사이에 변한다. 존은 시에서 가장 큰 제조 공장이 갑자기 문을 닫고 수백 가구가 이사를 떠나자, 가족과 팀이 직면한 난관과 싸워야만 한다. 존은 잘 알지 못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종목을 가르치도록 새 교장이 재촉하자 좌절하고 자신의 가치에 의문을 갖던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여학생을 만난다. 강한 믿음, 비꼬는 식의 유머, 풍부한 감성을 가진 켄드릭 브라더스는 ‘믿음의 승부', ‘파이어프루프', ‘용기와 구원', 그리고 흥행 1위를 기록했던 ‘기도의 힘'에 이어 새 작품으로 극장에 돌아왔다. 감동적인 이 가족 영화는 알렉스 켄드릭, 프리실리아 샤이러, 샤리 릭비, 캐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