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클로드반존슨

은퇴한 배우이자 국제적 스파이인 장 클로드 반담이 전 미용사이자 오른팔이었던 버네사의 마음을 사기 위해 은퇴를 철회했다.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촬영장과 임무현장에서 곧바로 자신감을 회복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자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고 말았다.

자신이 망쳐버린 임무에 대해 버네사가 언짢아하자, 장 클로드는 두 배로 열심히 노력하는 와중에 근처의 길거리 경주에 끼어들게 되고 다시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고 만다. 다행히 버네사는 마약이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움을 구하는데, 어쩔 수 없이 장 클로드의 도움까지 구하는 상황에 이른다.

필립은 지금처럼 좋은 직장동료 말고는 그다지 바라는 것이 없는 편이었다. 그런 그의 인생이 전설적인 배우 장 클로드 반담에 의해 완전히 뒤집어졌다. 다행히 복수를 약속하는 용병군단이 필립에게 접근했다.

시간이 원형인지 사각형인지 찾아나선 장 클로드 반담.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필립. 자신의 과거를 직면하려는 버네사와 자신의 영혼이 헐벗음을 바라보는 루이스. 이번 에피소드의 등급은 '가볍게 과학적'이다.

자신이 이룬 모든 업적과 소중한 사람들을 한꺼번에 잃은 장 클로드 반담은 상처를 보듬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자신이 바라던 고향은 찾을 수 없었고, 보듬을 수 없는 상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잊혀진 땅으로 여행을 떠난 장 클로드 반담. 찰흙으로 만든 심령술사로부터 초래된 시련을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영화를 빌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