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쇼터: 무중력

포털 1은 우연히 음악의 길로 향한 쇼터의 만화와 영화로 가득한 어린 시절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쇼터는 곡을 쓰며 아트 블레이키, 재즈 메신저와 함께 연주하고 블루 노트 레코드를 위해 솔로 작품을 녹음하며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에 합류한다. 쇼터의 기교와 방식은 데이비스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며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 앨범의 곡 일부에 영감을 주었다.

포털 2는 트라우마와 중독으로 힘들어하는 쇼터의 이야기를 다룬다. 쇼터는 불교를 알게 된다. 쇼터는 조지프 자비눌과 함께 인기 재즈 록 그룹 웨더 리포트를 결성하고 재즈 록 운동의 개척자가 된다. 쇼터는 미우통 나시멘투, 조니 미첼, 허비 행콕과 협업하며 그의 경력 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시대를 이뤄낸다.

포털 3에서는 재즈를 재정립하고 사회적 변화를 위해 예술적 탐사를 권장하는 쇼터를 조명한다. 그는 장르의 한계와 억압적인 사회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는 것을 '무중력'이라고 표현했다. 80대에 들어선 그는 자신의 쿼텟과 오케스트라 작품을 통해 혁신을 불러오며 가장 많은 작품을 만들어 낸다. 그는 사람이 악기 뒤에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