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카팔디와 제시카 레인이 출연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 스릴러로, 6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루시는 매일 밤 정확히 오전 3시 33분에 잠에서 깬다. 루시의 인생은 오랫동안 제대로 이해되는 일이 없었지만 분명히 어딘가에 답이 존재한다. 잔혹한 살인 사건의 끝 어딘가에 말이다.

루시는 아들의 환상과 자신의 이웃 사이에서 이상한 공감대를 조사하고, 위험한 범죄자가 자신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다.

루시는 경찰 수사의 한가운데에 놓인다. 밤에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악몽은 납득할 수 없는 정보를 주고, 그 정보로 루시와 딜런은 암울한 사실을 발견한다.

루시는 모습을 감춘 10대를 추적하기 위해 딜런의 도움을 구하고, 딜런이 주요 용의자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 걱정한다.

비극적인 운명의 장난 이후, 딜런은 루시와 함께 혼돈의 중심에 서 있는 의문 속의 인물을 추적한다.

용의자를 구금한 현재, 인생의 미스터리에 대한 해답은 루시에게 달려 있다. 하지만 루시는 이 해답을 믿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