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윌 스미스)는 뉴욕 최고의 연애 조력사이다. 히치만 있으면 단 세 번의 데이트로 당신의 이상형을 사로잡을 수 있다. 백 퍼센트 보장! 알버트 브레내만(케빈 제임스, 킹 오브 퀸즈)도 히치의 도음으로 유명한 상속녀 알레그라 콜(슈퍼 모델 앰버 발레타)의 마음을 얻는다. 한편 타블로이드 기자 사라(에바 멘데스, 붙어야 산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는 미녀를 차지한 이 땅딸보의 비밀을 캐다가 자신 앞에 나타난 잘생긴 청년이 전설적인 연예 박사 알렉스 히치란 사실에 경악한다. 타블로이드 1면에 실릴 위기에 처한 히치는 과연 알버트와 알레그라를 보호하면서 자신의 사랑도 찾을 수 있을까? 진실한 사랑을 만났다면, 그 사랑을 얻을 방법은 언제나 단 하나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