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의 첫 회. 사우론은 아다르와 협상하고, 이방인과 노리는 새로운 땅을 향해 모험을 떠난다. 요정들의 세 반지는 심판을 받는다.

크하잣둠에 어둠이 내려앉는다. 사우론과 갈라드리엘은 각각 새로운 동맹을 찾고, 이방인과 털발 혈통은 점점 커지는 위협을 맞닥뜨린다.

이실두르는 옛 친구와 재회하고, 아론디르는 변화에 대처하려 한다. 미리엘은 커져가는 반대 세력을 마주하고, 안나타르는 켈레브림보르에게 조언한다.

이방인은 찾아 헤매던 것을 찾고, 아론디르와 이실두르는 세오를 찾는다. 갈라드리엘과 엘론드는 함정에 빠진다.

두린이 난쟁이의 반지를 의심하자, 켈레브림보르는 시급한 일을 재검토한다. 누메노르에는 변화의 기류가 흐르고, 엘렌딜은 희망을 찾는다.

갈라드리엘은 제안을 고려하고, 엘렌딜은 심판에 직면한다. 이방인은 갈림길에 놓이고, 사우론의 계획은 결실을 맺는다.

에레기온의 운명이 정해진다.

이번 시즌의 최종회. 가운데땅의 자유민들은 어둠의 힘에 맞서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