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는 어둠의 존재를 물리쳤다고 생각했지만 악은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새로운 위협과 고대의 위협이 뿔뿔이 흩어진 투 리버스의 젊은 친구들을 덮치려 한다. 그들을 찾아 이끌었던 여자는 이제 힘을 잃었으니 새로운 힘의 원천을 찾아야 한다. 서로에게서, 혹은 자신에게서. 빛에서… 또는 어둠에서.

모레인, 랜, 나이니브, 에그웨인, 페린, 그리고 맷은 그 어느 때보다 고독함을 느낀다.

투 리버스의 젊은이들은 새로운 관계를 맺고, 랜은 오랜 관계를 개선하려 한다.

나이니브는 자신의 가장 큰 두려움과 마주한다. 랜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자신의 힘을 이끌어 줄 지표를 찾는다.

모레인은 랜드를 찾으려 하고, 나이니브는 상실에 슬퍼한다.

모레인과 랜드는 온 힘을 다해 달아난다. 에그웨인과 나이니브는 새로운 적과 마주한다.

랜드는 위험한 동맹을 맺고 에그웨인은 끔찍한 자신의 상황에 대립할 힘을 모은다.

익숙한 인물이 모레인과 랜드의 계획을 좌절시킨다.

랜드와 다른 이들은 운명에 이끌려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적과 피할 수 없는 결전을 벌인다.